안녕하세요, lobbylobby입니다.
오늘은 늦은감상문 문 한중록과 병자일기 기행문과 여행담 감상문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늦은감상문 문 한중록과 병자일기 기행문과 여행담
기행문과 여행담여행의 기록 여행의 이야기를 담은 기행문이나 여행담은 그 글을 읽음으로서 자신이 마치 그 여행을 한 것과 같은 즐거움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그러나 이 기행문이나 여행담은 그리 쉽게 쓰여지는 글은 아닌것 같다. 여행을 하게 되며 나름대로 기행문을 적어보자고 다짐을 한 적도 여러번 있지만 단순한 시간의 기록 여행지 이동의 기록만 남을 뿐 어느 곳에서 어떤 것을 보며 무엇을 느껴고 어떤 감상을 남겼는지에 대한 기록 그 느낌과 감동의 기록이 남지 않는 것을 느끼곤 했다. 옛 사람들의 기행문이나 여행담에는 이런 것이 남아 있음을 보았다. 단지 여행하고 돌아왔다. 는 사실의 기록이 아니라 그곳에의 느낌들을 적어 내고 있었다. 사실만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하면서도 그 것이 너무 단편적인 기록으로 남지 않게 하였고 느낌을 전달하면서도 자칫 주관적이고 감상적으로 흐를 것을 막고 있었다. 덕분에 내 스스로가 그 여행에 동참한 것 같은 느낌을 전해주고 있었다. 한중록과 병자일기한중록은 혜경궁 홍씨가 궁중의 비화 속에서 목숨을 부지하고 남편이 죽임을 당하는 상황 속에서 아들 정조를 살려내고자 하는 어미의 간절한 마음을 그대로 담고 있는 작품이었다. 그가 말년에 친정집을 변호하기 위하여 회고하며 적은 것이긴 하였지만 궁중의 비화를 직접 격은 여인네의 시선으로 그 아픔들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어 그 가치를 가질 수 있겠다. 하겠다. 병자일기는 전쟁을 당하여 자식들은 잃은 여인의 슬픔과 남편을 걱정하는 아내의 마음이 일기체 형식을 빌어서 담담하게 적여 있었다. 격식이나 점잔을 차리는 글이 아니라 일기문으로서 가장 솔직하게 적힌 글이라 더 읽는 감동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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