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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 성분과 서술어

by lobbylobby 2023. 5. 27.

문장 성분과 서술어

소개

한국어 문장에서 주요한 요소 중 하나인 서술어와 그와 관련된 문장 성분들을 살펴보자. 서술어는 문장의 중심이며, 어떤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용언으로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이번 글에서는 서술어와 함께 쓰이는 주어, 목적어, 보어 그리고 관형어와 그 실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서술어와 그 실현

한국어 문장에서 서술어는 어떤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용언으로,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서술어는 문장에서 '어찌하다', '어떠하다', '무엇이다'와 같이 나타난다.

서술어는 종류에 따라 필요한 문장 성분의 개수가 다르다. 자동사나 형용사와 같은 한 자리 서술어는 주어 하나만을 필요로 하지만, 타동사나 일부 형용사와 같은 두 자리 서술어는 주어 외에 다른 하나의 성분이 필요하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세 자리 서술어도 주어를 포함해서 세 성분을 필수적으로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서술어의 자릿수에 따라 주어, 보어, 목적어, 관형어 등의 문장 성분들이 결정된다. 때문에 한국어 문장에서 서술어는 문장 구조와 의미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성분 중 하나이다.

주어와 그 실현

주어는 서술하는 주체로 '무엇이', '누가'에 해당한다. 주어는 모든 문장에서 필수적인 성분이지만, 특히 구어체에서 생략이 흔하게 이루어진다.

주어는 체언과 주격조사의 조합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어, "나는 운동을 한다"에서 "나"는 체언이며, "는"은 주격조사이다. 또한, 체언과 보조사, 보조사와 주격조사 등의 조합으로도 주어를 나타낼 수 있다.

주어는 문장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 중 하나로, 서술어와 함께 문장의 의미를 결정한다. 때문에 주어의 결정은 문장의 구조와 의미를 바꿀 수 있다.

목적어와 그 실현

목적어는 타동사가 쓰인 문장에서 그 행위(동작)의 대상이 되는 문장 성분이다. 목적어는 체언과 목적격 조사 조합으로 나타난다. 또한, 체언과 보조사, 보조사와 목적격 조사 등의 조합으로도 목적어를 나타낼 수 있다.

한 문장에 목적어가 둘 이상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두 번째 목적어가 첫 번째 목적어의 한 부분이거나, 종류이거나 수량을 나타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때문에 목적어의 결정은 문장의 구조와 의미를 바꿀 수 있다.

보어와 그 실현

보어는 두 자리 서술어인 '되다, 아니다' 앞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문장 성분이다. 보어는 체언과 보격조사의 조합으로 나타난다. 또한, 체언과 보조사 등의 조합으로도 보어를 나타낼 수 있다.

관형어와 그 실현

관형어는 체언 앞에서 이들을 꾸미는 문장 성분으로, 반드시 체언 앞에서만 쓰인다. 관형어는 관형사, 관형절, 관형격 조사 등으로 나타난다.

관형사는 체언 앞에 놓이며, '이', '그', '저'와 같은 지시 관형사, '모든', '어떤'과 같은 수 관형사, '크다', '작다'와 같은 성상 관형사 등이 있다.

관형절은 문장 안에서 명사나 대명사를 수식하는 절이며, '-는', '-ㄴ', '-은', '-ㄹ' 등으로 나타난다.

관형격 조사는 '-의'로 표현되며, 체언과 함께 쓰여 다른 체언을 꾸며주는 역할을 한다.

결론

한국어 문장에서 서술어와 함께 사용되는 문장 성분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서술어는 문장의 중심이며, 주어, 목적어, 보어, 관형어 등과 결합해 문장의 구조와 의미를 결정한다. 이들 문장 성분들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더욱 명확하고 효과적인 표현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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