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obbylobby입니다.
오늘은 창작과제지귀를 위한 노래 감상문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작 과제 지귀를 위한 노래
지기를 위한 노래 김정현 서투른 몸짓으로 덩실덩실 춤추는 너의 슬픈 사랑 가슴을 불사르는 한을 너는 어찌하려 하는지 끝없이 하는가? 끝없이 끝없이 소용돌이치는 가슴의 불덩이에 덧없는 밤을 지새우고 무성의 소리로 울부짖는 불쌍한지 귀어냐의 사랑은 그 무엇이었길래 고단한 육신을 그리도 불살랐는가?
검붉은 바다로 달려 나가 너의 넋을 부르오라지 귀냐지 귀야서러운 지 귀야 슬픔을 슬픔으로 이기고 사랑을 사랑으로 이 기지 못하여 불이 된 가녀린 사내 여지 귀 야지 귀야서러운 지 귀야 슬픔을 슬픔으로 이기고 사랑을 사랑으로 이기는 그때까지 모두 태워 버려 슬픈 별이 되려 무나 어두운 별빛 속에 여인의 그림자가 비칠 때 너의 가슴 속엔 지독한 그리움 사랑해선 안 될 여인을 사랑하는 사내의 슬픈 독백은 너의 핏속에 독이 되고 가슴속에 불구덩이가 되었구나! 어찌하여 그리하였는지 어찌하여 그리하였는가?
어찌하여 사랑하였는 가서 슬픈 안개 자욱한 밤 홀로 불이 되어 육신을 태우는 너는 홀로 한 줌의 재가 되어 쌓이고 있으리라. 죽어서도 훨훨 타오르는 재가 되어 쌓이리라. 그리고 그리움은 계속되리라. 밤은 지기의 것이었다. 새벽이 되어 바다가 잠들 때까지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그의 육신은 사그라들었으나 그의 영혼은 영원으로 기억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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