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obbylobby입니다.
오늘은 창작과제 경계의 글 감상문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인의 마음을 배려하지 않는 현대인, 그 원인과 해결책
요즈음의 사람들에게선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보이지 않으니 이는 어찌된 것인가? 나는 아직 학업에 정진하는 바라. 세상을 접한 범위가 넓지는 않으나 겪어본 환경에서조차도 이러한 경우는 쉼 없이 보아 왔기에 통탄해 마지 않는다. 가까이로는 도서관에서조차 출입할 시 경거망동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뛰기도 하고 소리나게 문을 여닫고 자리에 앉아서도 조용히 책장을 넘기지 않고 서로 대화하기도 하고 비비非飛와 한두본閑頭本을 주의 깊게 다루지도 아니하고 문 밖에선 안에서 다 들리게끔 목소리를 높이니 이는 남을 생각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다.
몇 년 전 중요한 발표시간에 비비를 주의 깊게 다루지 아니하여 세 번이나 누를 끼친 일이 있었다. 스승님께서는 발표 도중 수업과 학생들에게 누를 끼친 것도 모자라 도중에 내용을 확인코저 출出하니 이는 처음 겪는 일이요. 참으로 기가 막힌 노릇이다. 하시며 나의 무례함을 꾸짖으셨으니 비록 내가 일부러 한 바는 아니더라도 누를 끼친 결과의 일이라 용서를 구하고 스스로 경계한 바 있다. 요즈음엔 더하여 뒤에 앉아 통화하는 이도 있고 남들의 무례를 본 후에도 자신 역시 같은 우를 범하는 경우를 자주 보니 이는 나이에 상관없이 보이는 바라. 남을 생각하여 배려함이 없이 부족한 소견으로 사는 이가 많음이기 때문이다 삼가 경계하여 조신하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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