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허허 한들
현대어 풀이
"하하 허허" 하고 있다고 해서 내 웃음이 정말 웃음인가. 하도 어처구니 없어서 느끼다가 그리 웃네. 사람들아 웃지들 말구려 아귀가 찢어질지 모르네.
창작 배경
권섭의 "하하 허허 한들"은 조선 후기 시조 중 하나로, 화자와 벗님네의 대조적 상황을 바탕으로 시상이 전개된다. 권섭은 이 시조를 통해 어처구니 없는 정치 현실을 개탄하며 세상일을 개탄하고 있는 것으로 시대상에 따른 시인의 자세를 보여준다. 작가는 냉소적 비판과 일침을 놓는 말로 정치 현실에 대한 환멸을 표현했다.
이해와 감상
시조 "하하 허허 한들"은 권섭이 대조적인 화자와 벗님네의 상황을 통해 현실을 비판하며, 어처구니 없는 정치 현실에 대한 환멸을 표현한다. 작가는 냉소적 비판과 일침을 놓는 말로 정치 현실을 풍자하여 세상일을 개탄하고 있다. 또한, 작품에서는 의성어와 설의법, 반어법, 과장법을 사용하여 현실을 풍자하며, 작가의 진솔한 정치 비판과 세상에 대한 비관적인 시각이 드러나 있다.
정리
형식 및 성격
- 평시조, 연시조(전10수)
- 냉소적, 비판적, 교훈적
표현
- 화자와 벗님네의 대조적 상황
- 의성어와 설의법, 반어법, 과장법
문학사적 의의
- 정치 현실을 풍자한 시조 중 자기 환멸과 파격적 표현으로 주목받는 작품
주제
- 진정한 웃음을 지을 수 없게 하는 부정적 현실에 대한 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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