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락장송 분석1 낙락장송 해석 해설 주제 분석 낙락장송 현대어 풀이 "이 몸이 주거 가셔 ~ -성삼문- 이 몸이 죽어서 무엇이 될까 생각하니 봉래산의 가장 높은 봉우리에 서 있는 낙락장송이 되어서 흰 눈으로 천지가 덮여 있을 때 혼자 푸르디 푸르게 살아 있으리라. 창작 배경 작자는 문종의 고명(顧命)을 받은 충신으로, 수양대군이 단종의 왕위를 빼앗는 정변에 대하여 비분강개하여 사육신으로서 단종 복위에 힘쓰고 있을 무렵에 우의적으로 읊은 시조이다. 이해와 감상 사육신의 한 사람으로서 처형장에 끌려갈 때에 불렀다는 노래로, 단종 임금에 대한 불타는 충성시을 읊은 것이다. 죽어서 저승에 가서라도 충성을 다하겠다는 굳은 절개와 꿋꿋한 성품이 더욱 돋보인다. '낙락장송'은 자신의 굳은 결의를 표현한 것이며, 종장의 '백설이 만건곤할 제'는 추위에 모든 초목이.. 2023.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