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검을 못 일우고 김천택1 서검을 못 일우고 김천택 해석 해설 주제 분석 서검을 못 일우고 ~ 김천택 현대어 풀이 김천택은 평민으로 태어나 벼슬길에 오르지 못하였다. 그래서 서검(문무)를 이루지 못하고 쓸데없는 몸이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오십 년이 넘는 세월을 보내면서 아무런 일도 하지 않았다. 이 시조는 자연을 벗삼아 즐기는 삶의 즐거움을 표현하고 있지만, 자신의 신분과 처지에 대한 한탄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창작 배경 김천택은 평민으로 태어나 벼슬길에 나갈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서검'을 일컫는 문무를 이루지 못하고 쓸모없는 인생을 살게 되었다. 이 시조는 그의 양명의 꿈을 버리고 자신을 꺼리지 않는 자연 속에서 살겠다는 화자의 다짐을 노래한 작품이다. 작가의 자연 친화적 삶의 동기는 거기서 유교적 도(道)를 배우겠다는 사대부들의 강호가도(江湖歌道)와 달리, 속세에.. 2023. 6. 2. 이전 1 다음